728x90 반응형 푸시킨시1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푸시킨의 시를 읽으며 마시는 속을 따끈하게 데워주는 현미엽차 푸시킨 어린 시절 이발소에 가면 액자나 거울에서 자주 본 시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라는 시였습니다. 푸시킨의 본 이름은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으로 1799년 몰락한 귀족 가문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고전주의에서 벗어난 사회비판적이면서 사실주의적 러시아 문학의 황금기를 열었다고 합니다. 그는 시를 통해 러시아 국민의 삶을 조명하려 했고 결국 황제 알렉산드르 1세의 명으로 남러시아로 추방되었습니다. 그때 쓴 시가' 파도나, 누가 너를 멈추게 했느냐'라고 합니다. 1825년 12월 14일 러시아에서는 데카브리스트 봉기가 일어났지만 결국 실패했으며 그의 친구들 중 많은 수가 처형당했습니다. 푸시킨을 여기에 참가하지 못했으며, 당시의 친구들과 자신의 처지에 대한 비애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라고.. 2023. 7.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