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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칸네2

[얼그레이 티 비교] 티칸네, 타발론, 힐카트, 아일레스 - 감기엔 얼그레이에 꿀이 최고 갑자기 선선해진 온도에 목이 낙엽처럼 거칠 거리고, 길거리에 떨어져서 터져버린 은행 냄새가 입에서 나는 것 같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진 입술 옆에서 올해도 단골손님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들이 활개를 치는데요. 피부에는 헤르페스지만 기관지에는 복합적인 감기바이러스가 꿈틀거리는데요. 비타민도 먹었지만 사실 감기기운이 약하게 있을 때 도움이 되는 것은 꿀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적당한 카페인을 더하면 몸에 활력을 주고 온도도 올리면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이번 주는 얼그레이 홍차에 꿀을 넣어서 마셔보겠습니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한잔으로는 어림도 없어서 4잔을 마시면서 꿀을 넣어 마시면서 어떤 홍차가 가장 잘 어울리는 지 살펴보겠.. 2023. 11. 21.
오렌지 그리고 루이보스 - 티카네 루이보스 오렌지 vs 피코크 루이보스 오렌지 블렌드 티 오렌지(orange)를 처음 만났을 때는 동그랗고 예쁜 색감이 매력적인데 껍질이 깔 수가 없어서 "미국 놈들은 이런 걸 귤이라고 파네, 도둑놈들" 이라며 욕을 했었는데요. 오렌지는 욕을 하면서 먹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마트에서 판매하는 선키스트오렌지 주스는 산뜻하고 향긋하면서도 달콤한 맛에 오렌지는 원래 주스로 먹어야 하는 것인가 보다 생각을 했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귤과는 다르게 오렌지는 칼로 잘라서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이제는 오렌지 껍질을 이용해서 칵테일도 만들 수 있게 될 정도로 오렌지가 익숙한 과일이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수입과일이지만 미국과 남미에서는 대량 생산하는 과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렌지향에 익숙하고 그래서 루이보스나 홍차에 오렌지향을 더한 제품도 인..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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