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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역사2

[책] 마시는 즐거움 속에 있는 차에 관한 이야기 -마시즘 마시즘이라는 사이트가 있고 브런치가, 페이스북이, 유튜브가 있습니다. '마실 수 있는 모든 것'을 다루겠다는 포부로 320편이 넘는 콘텐츠를 만드는 동안 723개의 음료를 마시고 13개의 빨대와 7개의 병따개를 리뷰했다 요즘은 덕후의 시대라고 하는데 이 분이 한 사람인지 한 팀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마시는 것에 대한 덕후인지, 아니면 더 나아가 사업인지를 열정적으로 하는 곳입니다. 저도 차에 관한 다양하고 많은 리뷰와 레시피를 살펴보고 있는 형편이라 마실거리에 관한 책이 보이면 일단 집어 들고 보는 편입니다. 이번에 도서관에서 마시는 즐거움이라는 책이 보여서 망설임 없이 대여를 해서 읽었습니다. 역시 관심있는 분야라 그런지 읽기도 쉽고 재미있는 내용이 많은 책이었습니다. 술에서부터, 커피, 차, 과즙까지 .. 2022. 7. 3.
차(茶;tea)나 한 잔 할까요? - 차의 역사와 정의 "차나 한 잔 할까요?" 예전에는 이런 말로 헌팅을 시도하기도 했다. 물론 이 말에는 실제 '차(茶)'라는 의미보다는 당신의 시간을 얻고 싶습니다겠지만 당신이 없는 나는 '차(茶)'에만 집중하기로 한다. 차(茶)는 무엇인가? 1. 차나무의 어린잎을 달이거나 우린 물 2. 식물의 잎이나 뿌리, 과실 따위를 달이거나 우리거나 하여 만든 마실 것을 통틀어 이르는 말. 인삼차, 생강차 등 3. 식물= 차나무 차나무에서 나온 잎으로 만든 제품과 이를 우려내서 만든 음료를 '차(tea)'라고 하며 차나무의 잎이 아닌 식물을 이용해서 만든 차를 한국에서는 '대용차' 서양에서는 '인퓨전(infusion)'이나 '약탕(tisane)'이라고 지칭한다. 좀 더 까다롭게 구분하는 이는 '허브티'라는 용어도 '허브인퓨전'이라고.. 202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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