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진달래꽃시1 김소월 진달래꽃 - 즈려밟지 말고 따뜻하게 우려서 드세요 - 진달래꽃차 시 진달래꽃 진달래꽃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 연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 시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저 같은 사람도 외워대는 우리나라 국민 시인 김소월 님의 시 진달래꽃입니다. 어떤 의미인지는 숨겨진 상징적 의미는 모르겠습니다만 읽을 때마다 복합적인 감정이 소용돌이치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진달래꽃이 필 때가 되면 떠오릅니다. 진달래꽃과 화전 진달래꽃은 철쭉과는 다르게 독이 없는 진짜 달래꽃이라는 뜻으로 화전으로 먹기도 합니다. 그래서 참꽃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4월경에 볼 수 있습니다. 운이 좋.. 2023. 3.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