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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차7

오렌지 그리고 루이보스 - 티카네 루이보스 오렌지 vs 피코크 루이보스 오렌지 블렌드 티 오렌지(orange)를 처음 만났을 때는 동그랗고 예쁜 색감이 매력적인데 껍질이 깔 수가 없어서 "미국 놈들은 이런 걸 귤이라고 파네, 도둑놈들" 이라며 욕을 했었는데요. 오렌지는 욕을 하면서 먹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마트에서 판매하는 선키스트오렌지 주스는 산뜻하고 향긋하면서도 달콤한 맛에 오렌지는 원래 주스로 먹어야 하는 것인가 보다 생각을 했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귤과는 다르게 오렌지는 칼로 잘라서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이제는 오렌지 껍질을 이용해서 칵테일도 만들 수 있게 될 정도로 오렌지가 익숙한 과일이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수입과일이지만 미국과 남미에서는 대량 생산하는 과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렌지향에 익숙하고 그래서 루이보스나 홍차에 오렌지향을 더한 제품도 인.. 2023. 10. 24.
[책과 TEA] 별이 빛나는 밤에 어울리는 민트루이보스티 - 릴케의 가을날, 윤동주의 별 헤는 밤 가을이 깊어가면서 생각이 나는 시가 있었습니다. 윤동주 - 별 헤는 밤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입니다.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 듯합니다. 가슴속에 하나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 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요, 내일 밤이 남은 까닭이요,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나는 별 하나에 아름다운 말 한마디씩 불러봅니다. 소학교 때 책상을 같이 했던 아이들의 이름과 패, 경, 옥, 이런 이국 소녀들의 이름과 벌써 아기 어머니 된 계집애들의 이름과, 가난한 이웃 사람들의 이름과, 비둘.. 2022. 10. 23.
[PUKKA TEA] 향신료로 만든 Feel New 티와 꽃으로 만든 night time 티 푸카 티는 영국의 유기농 허브티 브랜드입니다. 인도의 아유르베다의 영향을 받아서 푸카(Pukka)라는 뜻도 힌디어로 진정한, 최상의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기농 재료를 윤리적 경작과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는 회사입니다. 푸카 티는 아유르베다의 영향을 받다 보니 기능적인 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보고 고르기 좋은데요. 오늘 제가 소개할 티는 Feel New와 night time입니다. PUKKA FEEL NEW ( 푸카 필뉴) 아유르베다 레시피 블렌딩으로 완성된 밸런싱 티. ​ 아니스 씨와 스위트 펜넬 씨 그리고 카르다몸 등 허브 씨의 풍부한 맛과 향. 그리고 골든 허브 강황의 풍미와 감초의 내추럴 스위트가 더해져 Stay New! ​ ​요가, 필라테스 등의 피트니.. 2022. 8. 29.
[허브티] 립톤 허브티 3종 - 컴포트(Comfort), 베드타임(Bedtime), 밸런스(Balance) - 상황에 따라 퇴근후, 저녁, 아침에 어울리는 허브티 "이거 묵었더니 진짜로 잠이 오더라~" 마트에서 립톤 허브티가 있어서 어른들께 사드렸더니 그중에 베드타임이 취향에 잘 맞으셨나 봅니다. 다른 종류는 취향에는 잘 맞지 않다고 하시지만 베드타임이 마음에 드신다고 한 번씩 스스로 구입해서 드십니다. 립톤은 옐로우 라벨 홍차와 아이스티로 유명하지만 다양한 분야의 차를 생산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허브티는 홈페이지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만 그중에 우리가 마트에서 볼 수 있는 것은 오늘 소개한 3가지 밸러스, 컴포트, 베드타임입니다. 립톤 허브티는 8900원입니다. 각 제품당 15개의 티백이 들어 있기 때문에 개당 593원입니다. 립톤 옐로 라벨이 개당 107원, 생강차가 318원이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가격대의 티백입니다. 보기에는 종이상자에 있지만 내부.. 202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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