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모주유래1 모주(데운 막걸리)를 만들 때 넣으면 좋은 차- 생강차, 홍삼차, 대추차 그리고 모주는 막걸리에 향신료를 넣어서 끓여 마시는 전라도의 음료라고 합니다. 다른 지역에서는 술지게미를 모주라고 불렀다고 합니다.왕비의 어머니가 만든 술이라 하여 모주라 하였다. 『대동야승』에 의하면 인목대비(仁穆大妃)의 어머니인 노씨부인(盧氏夫人)이 광해군 때 제주도로 귀양 가서 술지게미를 재탕한 막걸리를 만들어 섬사람에게 값싸게 팔았는데, 왕비의 어머니가 만든 술이라고 대비모주(大妃母酒)라 부르다가 나중에는 ‘대비’ 자를 빼버리고 그냥 모주라 불렀다 한다. 지금도 제주도에서는 막걸리를 모주라 부르고 있다.출처 : 한국민속대백과사전(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18555) 술지게미에 물을 타서 끓여 팔았던 음료로 겨울 새벽 날품 팔던 인부들이 해장 겸 아침에 먹었다고.. 2024. 12.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