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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2

[프랜차이즈카페 TEA] 커피빈에서 판매하는 돌배모과차와 돌배모과유자차 돌배와 모과 돌배는 이름은 배가 들어가서 맛없는 배라는 뜻이지만 사실 배와는 다른 과실이라고 합니다. 배보다 크기가 작고 단단하며, 껍질은 까끌거리는 석세포가 많고 당도가 낮아서 생과일로 먹기는 불편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민간요법으로 독버섯 중독, 구토증세일 때 돌배즙을 섭취하고 , 기침이 심할 대 돌배속에 꿀을 넣어 달여먹었고, 더위를 먹을 때 껍질을 달린 물을 마시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효능이 좋은 녀석이라 술로 담가마시기도 한다는데요. 대표적으로 기관지에 도움이 돼도 혈압조절등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옛날 동네 어귀에 있었던 것 같기는 한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돌배보다 좀더 흔하게 동네마다 있는 나무 중에는 모과나무도 있습니다. 모과는 향으로도 사용했지만 역시 술을 담그거나 .. 2023. 1. 13.
마트에서 발견할 수 있는 모과차 - 따뜻한 모과차와 아이스모과차 차가 귀하던 옛날 옛적에 가난했던 우리 집에 차가 생겼던 적이 있습니다. 차 이름은 기억나지 않지만 나름 귀한 대접을 받는 차는 시간이 나면 닦아서 광을 내고 동네 모과나무에서 모과를 2~3개를 넣어서 모과향이 가득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갈색으로 변하면서 쪼그라들지만 그래도 그 당시에는 그만한 방향제도 없었는데요. 그 외에도 조금 덜익은 모과를 따서 설탕과 함께 켜켜이 쌓아서 모과청을 만들어 두면, 11월 12월에 생기는 목감기 때 따뜻한 물에 넣어 모과차로 만들어 마시면서 증상을 완화시킨 기억이 있네요. 식품의약품 안정처의 홈페이지에도 모과차의 효능에 관한 내용이 있는데요. 모과는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당분(과당)·칼슘·칼륨·철분·비타민C가 들어 있고, 타닌 성분이 있어 떫은맛이 나며 사과산·시트르..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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