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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차3

[편의점TEA] 봉평 블랙메밀차 - 메밀차도 RTD로 나왔네요 작년에는 옥수수차, 현미차가 그렇게도 유행이었습니다. 일본이나 대만에서는 녹차나 우롱차가 음료로 인기가 있다는데 우리나라는 곡물차가 아무래도 인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메밀차를 편의점 냉장고에서 발견했습니다. 그러고 보면 왜 없었지?라는 생각이 들만큼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메밀 차이지만 음료로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질감이 조금 텁텁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음료로는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번 메밀차 시음에서는 이 텁텁한 질감을 어떻게 조절했는지를 집중해서 보겠습니다. 우선 가격은 편의점에서 500ml를 2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보리차가 1600원인 것에 비하면 높은 가격대이죠. 칼로리는 0kcal입니다. 곡물이 들어가는데 칼로리가 0kcal인 것은 이해가 되지.. 2022. 4. 8.
메밀녹차나 메밀민트차를 들어 보신 적 있나요? 메밀과 녹차의 적절한 비율까지 알아보죠 우리나라는 향보다는 맛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녹차를 소비하기 보다는 현미녹차를 소비하는 경향이 높으면서, 감칠맛보다는 구수한 맛을 좋아해서 일본의 아미노산향이 강한 향보다는 구수한 느낌의 한국 녹차의 소비가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현미 녹차를 만들 때 향을 위해서는 볶은 현미를 맛을 위해서는 찹쌀현미를 섞기도 하고, 때로는 볶은 율무를 넣기도 해서 다양한 구수한 맛을 만들어서 녹차와 블렌딩을 합니다. 구수한 메밀차를 마시면서 문득 왜 메밀 녹차는 없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수한 맛이라면 메밀차 만한 녀석도 없는데 왜 없을까? 2007년도 동의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의 최성희님의 '메밀녹차의 향기성분'이라는 논문에서 메밀과 보성의 중작 녹차를 1:1로 혼합해서 차로 만든 실험이 있습니.. 2021. 10. 5.
[책] 메밀차를 마실 때마다 생각이 났던 그 소설 - 메밀꽃 필 무렵 여름이면 자주 먹는 음식이 메밀국수입니다. 콩물에 삶은 메밀국수를 넣어서 먹는 메밀 콩국수도 매력적이고, 쯔유로 국물을 낸 냉소바도 인기가 좋지요. 메밀 어원, 효능과 부작용 메밀은 산을 뜻하는 뫼라는 말에 밀가루의 밀이라는 단어가 합쳐서 만들어진 말로, 산에서 나는 밀이라는 뜻입니다. 글루텐의 함량이 낮아서 질이 낮은 밀가루 정도로 취급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메밀국수를 만들 때 보면 밀가루를 넣어서 만듭니다. 100%는 흔하지는 않습니다. 요즘에는 일만 밀국수도 보다 메밀국수가 구수한 향이 매력적이라 더 인기가 좋지만요. 특히 여름에 인기가 좋은 메밀은 그 성질이 서늘해서 비위에 찬 열기를 낮춰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배가 차서 설사가 잦은 사람은 주의를 해야 합니다. 냉면에서 고기나 계란 등을 얹어주는.. 2021.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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