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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네펠트다즐링3

[다즐링 홍차 비교] 타라 다즐링, 로네펠트 다즐링, 트와이닝 다즐링은 맛과 향이 모두 다릅니다 다즐링, 혹은 다르질링이라 불리는 곳은 인도의 히말라야 산맥이 있는 북서부 지역으로 네팔과 가까운 지역 정도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즐링 지역에 다원이 생긴것은 영국의 중국에서 부터 '티 독립'을 위한 노력의 결과입니다. 차 무역으로 손해를 보고 있던 영국에서 첩자를 이용해서 차나무와 재배인력을 훔쳐오는데 성공하고, 1840년 아치볼드 캠벨 박사가 다즐링 지역에서 실험적인 재배에 성공하고, 1852년 다즐링 지역의 토양이 차나무재배에 적합하다는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다즐링 지역에서 상업적인 다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다즐링지역에서는 3~4월부터 수확을 시작하는데요. 이때 수확한 여리고 작은 티는 신선한 풀향, 청포도향과 쌉쌀하고 떫은 맛이 특징이고 5~6월에 수확하는 다즐링 홍차는 단맛과 감칠맛이 .. 2023. 2. 6.
[다즐링티백비교] 아일레스 다즐링 2종과 로네펠트 다즐링 티백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독일의 차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티백 3가지를 비교하고 마시겠습니다. 차는 인도의 서북부 히말리아 산맥 부근의 고지대의 도시인 다즐링에서 생산한 홍차입니다. 발효를 강하게 하지 않아서 어쩌면 녹차 같은 느낌이 많은 홍차입니다. 다즐링은 그중에서도 한해의 처음 생산한 1st flush(3월 초에서 4월에 수확)라는 홍차는 치솟는 풀향과 머스캣향이 선명해서 홍차의 샴페인이라 불리면서 유럽에서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 오늘 마신 다즐링 홍차는 1st flush는 아닌 것 같습니다. 2nd flush로 5월에서 6월에 수확한 홍차입니다. 이 홍차로 독일의 차회사인 아일레스와 로네펠트에서 만든 다즐링 티백을 구하게 되었네요. 같은 나라의 홍차를 마셔보면 좀 더 재미있는 비교가 될 것 같아서 한 나라의 동일.. 2022. 3. 30.
[카페TEA] 커피명가에서는 로네 펠트 티로 티를 판매하고 있네요 - 커피명가 다즐링 티 요즘 카페도 각자의 개성에 맞는 티를 판매하곤 합니다. 제가 오늘 들른 곳은 대구의 반월당에서부터 시작한 스페셜티와 딸기 케이크로 유명했던 커피명가입니다. 강배전을 주로 하는 커피명가는 본점에서는 브루잉 커피를 주로 하지만 가맹점에서는 에스프레소 계열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들른 커피명가 메뉴판에 로네펠트 티라고 적혀 있습니다. 수제 오미자차를 파는 것은 알았는데 의외라 생각해서 오늘은 그중 다즐링 티를 주문했습니다. 로네펠트 티는 1823년에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에서 수입업자로 시작한 창업자의 성입니다. 지금으로 보면 202년이나 된 차 회사입니다. 홈페이지를 보면 유기농을 재배한 홍차의 1아 2 엽으로 채취를 해서 가공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장과 티백은 친환경소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오늘..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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