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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오룡2

[16th 티블렌딩수업] 나만의 블렌딩우롱차를 만들어 보자 -초록 걷다 청차- 우롱차로 만드는 블렌딩 수업은 하고 싶었던 주제가 있었기 때문에 기대를 가지고 기다렸던 수업입니다. 오늘 청차로 만들 블렌딩의 주제는 '초록-걷다'입니다. 푸르름이 가득한 나무와 아래에는 잔디와 이름모를 풀들이 꽃을 피우는 길을 걸어가는 모습입니다. 잔뜩 기대한 만큼 성공할까요? 청차에 대한 자료는 티소믈리에 수업에서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 아래에 링크해두겠습니다. https://heeheene-tea.tistory.com/36 흑룡의 기운을 찻잔에 담아 - 우롱차에 대해서 우롱차에 대해서는 막연한 신비감이 있다. 차 이름도 봉황단총, 철관음, 백호오룡등 거창하고 자주 접하지도 못한 차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이름만은 종종 들으면서 이름의 뜻이 궁금 heeheene-tea.tistory.. 2021. 4. 8.
흑룡의 기운을 찻잔에 담아 - 우롱차에 대해서 우롱차에 대해서는 막연한 신비감이 있다. 차 이름도 봉황단총, 철관음, 백호오룡등 거창하고 자주 접하지도 못한 차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이름만은 종종 들으면서 이름의 뜻이 궁금했다. 우롱(oolong; 烏龍)은 까마귀 오에 용 용자이다. 흑룡이라는 뜻이다. 건조하면서 찻잎이 검은 녹색이 되어서 흑룡이라는 말을 붙였다고 한다. 여기에 전설도 있다. 우량(烏亮)이라는 사람이 찻잎을 수확하다 사슴을 보고 수확한 찻잎은 내버려두고 사슴을 사냥하고 돌아 왔다. 몇 일이 지나고 자신이 차를 수확해 두었다는 사실을 알고 가보았더니 찻잎의 색이 변해있었다. 색이 변한 찻잎으로 차를 우려내었는데 향과 맛이 부드러워 사람들이 우량(烏亮)대신 우롱(烏龍)이라는 이름으로 차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우연한 기회로 흑룡..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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