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그린진토닉1 [티칵테일] 그린티 진토닉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진은 주니퍼베리를 증류주에 주니퍼베리를 침출 시켜서 만든 도수가 높은 술입니다. 처음에는 네덜란드의 의사인 실비우스라는 의사가 이뇨제를 만들기 위해서 알코올에 약효가 있다고 알려진 쥬니퍼베리를 넣어서 만든 약이었다고 합니다. 요즘의 진은 런던 드라이 진이라고 부르는데요. 당시에 술은 와인과 이를 증류한 브랜디 그리고 럼이 인기가 있었습니다. 브랜디는 가격이 너무 높았고 식민지의 당밀로 만든 럼이 저렴한 증류주였지만 나폴레옹 시대가 되면서 식민지는 프랑스에 빼앗기면서 럼을 구하기 힘들어집니다. 네덜란드에서 수출할 때는 몰티함과 주니퍼베리의 향이 강했지만 영국에서 생산하면서 단맛과 향을 줄여서 이런 진을 런던 드라이진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요즘은 대부분 런던 드라이진인데요. 대표적인 영국술이 되고 말았습니.. 2022. 8.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