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캐러멜밀크티3

믈레즈나 크림 얼그레이티 vs 딜마 카라멜 티 캐러멜이라는 생각나는 것은 마산 땅콩 캐러멜이나 밀크캐러멜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스타벅스의 캐러멜 마키아토가 인기가 좋았었죠. 설탕을 낮은 온도(약 170도) 정도로 가열하면 자당이 분해되면서 갈색의 복합적인 성분으로 맛있는 향과 맛을 가진 물질이 됩니다. cramel은 아마도 라틴어 calamellus '사탕수수'에서 기원한 단어일 것이라고 합니다. 설탕이 들어가서 열이 가해져서 생기는 현상을 캐러멜라이징이라고 부리기도 합니다. 디저트 중에서 캐러멜 라이징이라고 부르는 대표적인 크램 브륄레도 캐러멜 라이징을 한 제품입니다. 그 외에도 아이스크림이나 팝콘에도 캐러멜 소스를 사용해서 캐러멜 팝콘이나 구구콘 같은 것도 있습니다. 수제 캐러멜로 유명한 것은 소금을 넣은 솔티드 캐러멜도 있습니다. 홍차에도 캐러.. 2022. 6. 29.
[책 그리고 TEA] 엄마는 카페에 때수건을 팔라고 하셨어 그리고 밀크티 지베르니 출판사에서 나온 브런치 작가의 작품 '엄마는 카페에 때수건을 팔라고 하셨어'를 읽었습니다. 차에 대한 글을 쓰면서 저도 언젠가는 카페를 하고 싶다는 욕망은 있지만 여러 여건상 도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도전하지 않는 것이 다행이다 싶은 생각도 들고요. 하지만 이 책의 저자인 애매한 씨(채도운 님)는 제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용감하게 진주의 한 읍에서 1인 카페이자 서점인 보틀 북스를 오픈했습니다. 독서모임과 함께 야망찬 카페운영에 힘을 내던 시기 그렇게 코로나를 맞이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가운데 통신판매를 재개하고 카페도 재오픈을 하면서 다시 힘을 내지만 예전처럼 손님이 많아지지는 않는 가운데 사장님은 고군분투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버틸 수 있는 것은 부모님, 친구, 그리고 단.. 2021. 11. 28.
[책 그리고 TEA]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 그리고 캐러멜 밀크티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소설이며 2006년 영화화해서도 인기가 좋았던 소설입니다. 영화와 소설의 내용이 조금 다른데 영화에서는 마치 절대 향수를 찾는 골룸의 모험 같은 느낌이라면 소설은 니체의 자라투스트라를 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향수와 살인 그리고 인간의 어리석음이라는 큰 틀은 비슷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신의 육체로 태어난 듯한 그리누이가 인간의 세상에서 진리를 탐구하며 인간의 굴레를 넘어서는 모습이 절대반지를 찾는 골룸은 특출한 능력의 범죄자처럼 보여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https://youtu.be/-hr3ouA26nU 파트리크 쥐스킨트 1949년생 독일인입니다. 평소에는 파리와 묀헨을 오가는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독일인이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향수 이야기라 신기하게 느꼈었는데.. 2021. 11. 6.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