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차를 마셔요우리1 [책과 TEA] 새해 첫날의 소망(이해인) 그리고 우전 녹차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제는 전 세계가 같은 달력을 사용하지만 옛날에는 사는 지역에 따라서 새해가 다르기도 했는데요. 우리나라의 동지가 밤이 긴 날이라 동지 다음날의 해를 새해라고 여겼던 곳이 많았다고 합니다. 농사를 주로 하는 지역이었던 우리나라, 중국, 일본은 음력을 사용하면서 음력 1월 1일이 새해로 보기도 합니다. 어찌 되었건 새해라기보다는 같은 해를 사람들이 새롭게 느끼는 것뿐인데요. 인간이란 그런 존재인 것 같습니다. 별것 아니지만 의미를 부여해야 살아가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망년을 하고 나서, 새해를 밝으면 이제 올 한 해는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을 해봅니다. 저도 올해에는 좀 더 다양한 차를 만나보고, 완성도 높은 레시피를 만들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2023. 1. 1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