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진저에일2

생강차 블랙티 에이드 vs 블랙티 진저에이드 - 둘 다 생강맛 홍차인데 겨울에는 따뜻한 홍차에 꿀을 넣어 마실 수도 있지만 목감기기운이 있을 때는 생강차를 꿀대신 넣으면 매콤하고 카페인까지 들어간 감기에 적합한 차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감기기운에 좋은 생강차로 마시는 것도 좋기는 하지만 생강차는 차게 마셔도 맛있습니다. 진저에일? 진저비어? 대표적인 음료수가 진저에일입니다. 진저에일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요. 발효된 진저에일을 황금스타일 진저에일이라 하고, 우리가 마트에서 쉽게 구입하는 진저에일은 드라이 진저에일이라고 부릅니다. 황금진저에일은 1850년 아일랜드의 Thomas Joseph Cantrell 라는 의사이자 약사가 개발했고, 드라이 진저에일이라는 제품은 1904년 캐나다의 John J. McLaughlin 가 소다수에 생강향을 첨가하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전통적.. 2023. 3. 21.
편의점에서 구입한 유자민트티 vs 수제 오렌지 박하티 어떤 것이 더 맛있을까요? 오늘도 편의점을 떠돌며 새로운 티가 없을까 찾아보는 중 유자 민트 티를 발견했습니다. 기존에 동일 회사의 자몽허니블랙티를 마셔보았을 때 맛과 향이 풍성해서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어서 500원 할인할 때 주저하지 않고 집어 들었습니다. 280ml에 125kcal 로 달달한 느낌입니다. 원재료는 페퍼민트티 추출액과 유자 농축액 그리고 유자 과즙뿐 아니라 생강과 생강 엑기스도 들어 있습니다. 구연산과 사과산 그리고 천연향료도 들어 있는 제품입니다. 유자와 민트 그리고 생강의 조합인 처음 보는 티입니다. 기존에 알고 있는 유자와 민트의 조합과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유자향은 충분한데 약간 오렌지 같은 느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민트는 페퍼민트향의 맵고 시원한 느낌이 맞긴 하는데 왠지 박하 같은 시원한 .. 2022. 5. 27.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