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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쉬블랙퍼스트티3

잉글리시 블랙퍼스트티 그리고 빅토리아케이크 -커피맛을 조금 아는 남자 대구에는 지역에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하는 커피맛을 조금 아는 남자라는 커피 브랜드가 있습니다. 말만 조금이지 실제로는 대구의 스페셜티 커피 맛을 책임지는 큰 기둥 중에 한 곳입니다. 그래서 스페셜티 커피를 마시고자 한다면 실패 없이 즐길 수 있는 커피 맛집이라 저도 가끔 들리는 곳인데요. 커피 외에도 티제품도 판매하고 음료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영국의 고급형 티브랜드인 브루티 코의 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브루티코의 모로칸 민트는 일상에서 저도 자주 마시는 민트 티입니다. 커피를 마시러 왔다 발견한 새로운 디저트에 눈이 번쩍 뜨여서 맘먹고 다시 한번 방문을 했습니다. 애기 손바닥 넓이에 높이가 제법 있는 빅토리아 케이크를 5500 원에 판매하고 있더군요. 이건 먹어봐야겠다 싶었습니다. 빅토리아 케이.. 2022. 12. 10.
[잉글리쉬 블랙퍼스트티 비교] 테틀리(Tetley) 티 vs 테일러(Talors) 티 - 영국스러운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잉글리쉬 블랙퍼스트티를 마셔보고 있지만 정작 영국의 티는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영국의 대표적인 티 회사의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티를 마셔보겠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트와이닝사가 있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차회사를 리뷰하면서 마셔보아서 오늘은 테틀리와 테일러 두 회사의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티백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원래는 200~300ml의 물을 넣어야 하지만 시음을 위해서 다소 진하게 110~120ml 정도의 물로 3분간 우려내었습니다. 테틀리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외관과 가격 테틀리는 1837년 영국의 테틀리 형제가 설립한 차 판매회사였습니다. 2000년에 인도의 타타그룹에 인수되면서 현재는 인도의 타타그룹 산하의 차 회사입니다. 영국과 캐나다에서 가장 큰 차 회사입니다. 하지만 제조한 국가는.. 2021. 11. 1.
[잉글리쉬블랙퍼스트티] 트와이닝 vs 아마드티 vs 로네펠트 - Hot, Ice, milk tea 블랙퍼스트(breakfast)는 아침식사입니다. 밤을 깨고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는 식사입니다. 가향 홍차에서 가장 유명한 홍차가 얼그레이 티라면 블렌딩 홍차에서 가장 유명한 홍차라면 블랙퍼스트 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차가 조금씩 알려지는 시기 1892년 스코틀랜드의 차 마스터 Drysdale가 아침에 걸맞는 강한 맛의 홍차를 블렌딩 했고, 빅토리아 여왕이 스코틀랜드에 방문해서 마시면서 반했다는 것에 기인합니다. 영국의 아침은 기름기가 높은 영국의 아침식사에 맞도록 바디감이 높고 우유나 설탕과 조화로운 차입니다. 기원에 따라 스코틀랜드 블랙퍼스트티와 아일랜드 블랙퍼스트 티,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티가 따로 있으며, 요즘에는 프랜치 블랙퍼스트 티가 따로 있습니다. 우리에게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티로 많이 알려.. 2021.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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