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블루샥4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마시는 보이차 - 블루샥 피치보이차 보이차 보이차는 흑차라고 불리는 차의 일종으로 중국 서남부의 운남성에 있는 보이현에서 재배된 운남대엽종으로 만든 차입니다. 주로 티베트 쪽으로 수출을 하면서 이동하는 시간이 길어서 발효가 되는데요. 발효시간이 길어질수록 향미가 좋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반 백차나 녹차가 성질이 서늘한 반면 보이차는 따뜻하다고 하며 건강에 좋다는 소문까지 퍼지면서 재테크와 건강을 위해서 보이차가 인기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유명해진 보이차는 찻잎을 그대로 사용해서 맛을 보려면 5년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좀 더 간편하게 보이차를 접하기 위해서 개발한 것이 보이숙차입니다. 1973년에 개발된 '악퇴'라는 인공발효공정으로 40~60일 만에 5년 정도 숙성한 보이차맛을 낸다고 합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보이생차는.. 2023. 12. 30.
가을과 어울리는 우롱티 - 투썸플레이스 크림우롱티 vs 블루샥 백도우롱 우롱(oolong) 티는 烏龍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종종 오룡차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까마귀와 용이라니 이름이 멋있는 차입니다. 우롱차는 유념을 할 때 손으로 돌돌 말아서 만드는 경우가 많고, 산화가 일부 되어서 진한 색의 찻잎의 색 때문에 검은색 용과 비슷하다고 해서 오룡차라고 불렀다는군요. 중국에서는 뱀이라는 단어보다는 용이라고 대부분 쓰는 것 같습니다. 흑룡의 기운을 찻잔에 담아 - 우롱차에 대해서 우롱차에 대해서는 막연한 신비감이 있다. 차 이름도 봉황단총, 철관음, 백호오룡등 거창하고 자주 접하지도 못한 차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이름만은 종종 들으면서 이름의 뜻이 궁금 heeheene-tea.tistory.com 우롱차는 산화의 정도에 따라서 청향형과 농향형으로 나뉘는 데요. 청향우.. 2023. 11. 18.
프랜차이즈 카페 블루샥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티 2종 - 애플망고 아이스티, 레몬 얼그레이티 블루샥이라는 프랜차이즈 카페는 테이크아웃을 전문으로 하는 카페이지만 양은 적은 에스프레소 메뉴를 제공하는 개성 있는 카페입니다. 에스프레소 메뉴를 좋아하신다면 즐기기 좋은 곳인데요. 프랜차이즈이지만 크림의 질과 맛도 고급스러워서 좋아하는 브랜드입니다. 샥라떼도 양이 약 200ml 정도 양의 크림라떼이며, 에스프레소 피에노는 에스프레소에 코코아가루를 뿌리고 크림을 올린 음료입니다. 오늘은 커피 맛집인 블루샥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티를 마셔보겠습니다. 하얗고 깔끔한 인테리어이며 파란색의 지느러미가 표시된 형태입니다. 기존에 화이트 템플이나 인디안 차이를 마셔보았는데요 덴마크의 A.C. perch's themandel의 티입니다. 티음료도 기존에보다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꿀자몽티나 레몬유자티도 있는데요. 오늘.. 2023. 4. 22.
카페에서 판매하는 백차 - 오이?망고?복숭아? 재미있는 향의 향연 - 블루샥의 화이트템플 차 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백차를 판다고? 지나가는 길에 메뉴판에 백차를 판다기에 어리둥절하게 바라보다. 하루는 시간을 내서 주문을 합니다. "저거 화이트템플 주세요" "아이스로 드릴까요? 따뜻하게 드릴까요?" "어 대게 어떻게 드시나요?" "..." "... 그냥 따뜻하게 주세요" 아르바이트생도 사장님도 아무 말씀 없이 바라만 보시는군요. 아무래도 마시는 분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진상이 되기 전에 웃음으로 상황을 버무리자 다시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집니다. 차가 아직 커피에 비해 그다지 인지도도 낮고 그중에서도 백차는 아시는 분이 더욱 적어서 종종 벌어지는 일인 것 같습니다. 데운 물에 삼각 피라미드 티백이 들어 있습니다. 백차는 섬세해서 물 온도가 원래는 중용하지만 사실 티백은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 2022. 4. 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