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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골드2

마리골드 티는 늙은 호박과 비슷한 향이 나네요 - 마리골드 티에이드 만들기 feat. 마리골드와 금잔화 차이 마리골드(천수화) vs 금잔화(칼렌듈라) 길을 걷는데 예쁜 꽃이 피어있습니다. 금색이 반짝이고 이파리가 사방으로 펼쳐져 있는 이런 형태의 잎을 보면 겹잎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 꽃의 이름은 마리골드, 천수국이라고 부릅니다. 멕시코의 원산지인 이 꽃은 멕시코의 '망자의 날'(10월 31일~11월 2일)에 사용되는 꽃으로 황금색의 꽃이 죽은 자를 인도하는 꽃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메리골드, 혹은 마리골드라는 이름에 대한 여러 가지 설중에서 기독교의 성모마리아의 축일에 바쳐진 꽃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2월 2일부터 12월 8일까지 연 5회의 축일이 있는데 일 년 내내 꽃을 피워내기 때문에 이 꽃을 바쳤다고 합니다. 그만큼 부유해 보이고 생존력이 좋은 마리골드는 화분과 길가의 화단에서도 많이 .. 2023. 8. 21.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 - 루테인이 포함된 꽃차 메리골드 가치크 박사가 루테인을 추출한 마리골드는 초여름부터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 피는 꽃으로 태양신 아폴론을 그리던 소녀가 지쳐 쓰러져 죽은 자리에서 피어났다는 전설이 있다. -Coffee &Tea 5월호 커피앤티 5월호에서 메리골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간추려서 소개를 하면 눈 건강에 좋다는 루테인은 1984년 미 농무성 프레데릭 가치크 박사에 의해 알려졌습니다. 마리골드 꽃에서 루테인을 추출하고 정제해서 안구질환에 효능을 확인한 FDA 승인을 받은 영양성분이라고 합니다. 루테인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질환은 황반의 구성 성분뿐만 아니라 자외선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청색광을 흡수하여 눈을 보호합니다. 메리골드라면 좀 어색한가요? 우리나라말로 금잔화라고 불리는 길가의 화분에도 자주 볼 수 있는 꽃입니다... 2021.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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