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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과 차제품

[RTD티음료리뷰] 티즐 오미자 히비스커스와 오디 블랙티 - 제로인데 맛있네

by HEEHEENE 2026.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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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즐은 웅진의 티음료 브랜드입니다. 당류가 없이 만드는 티음료가 특징으로 자몽블랙티, 피치우롱티. 딸기루이보스, 라임민트티, 애플시나몬티 등 종류가 많고 가격이 저렴해서 저도 자주 리뷰하는 음료입니다. 보면 대부분 과일과 티의 조합입니다. 그래서 향은 매력적인데 사실 제로음료의 감미료 맛을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는 편이었습니다. 그런데 신제품이 나올수록 제가 입맛이 길들여지는 것인지 아니면 점점 더 맛있게 조절해 주시는 것인지 마시기 더 편한 티음료인 티즐이었습니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티즐 오미자 히비스커스와 오디 블랙티

티즐
티즐 제로 오미자 히비스커스와 오디블랙티

올해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새로운 티음료를 출시한 티즐이었습니다. 저는 이마트에서 발견했는데요 500ml에 1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역시 2종류를 모두 바로 구입했습니다

결과를 미리 말씀드리면 생각보다 감미료의 단점이 기존 제품보다 더 적게 느껴졌습니다. 

 

티즐 제로 오미자 히비스커스

티즐티즐
티즐 제로 오미자 히비스커스

색감이 좋은 허브티인 히비스커스와 향과 맛이 매력적인 오미자가 블렌딩한 티음료입니다.

용량은 500ml에 0kcal입니다.

[오미자 히비스커스 원재료]

  • 주재료 : 히비스커스홍차 혼합추출액 25% 오미자 추출농축액 0.05%
  • 감미료 :에리스리톨, 아세설팜칼륨, 스테비올 배당체, 수크랄로스
  • 산미 : 구연산, 구연산삼나트륨, 비타민C, DL-사과산
  • 기타 : 천연향료, 향료, 오미자향 등

그냥 히비스커스만 사용한 줄 알았는데 히비스커스와 홍차를 블렌딩 해서 사용했네요. 양이 많지는 않아도 카페인이 소량 포함되었다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홍차는 아쌈 홍차를 사용했습니다.

티즐 제로 오미자 히비스커스

[티즐 오미자 히비스커스 시음노트]

  • 수색 : 반투명한 진한 붉은 기운이 많은 주황색
  • 향 : 선명한 오미자향이 잘 느껴지고 히비스커스향은 은은하게 있습니다. 홍차향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 맛(1~5) : 단맛 2.5 산미 2
  • 총평 : 감미료 느낌이 있지만 후미에 약간 떫음이 있어서 미끈하지 않게 느껴지면서 목 넘김이 편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오미자차에 꽃향이 더해진 달달한 음료였습니다.

처음에는 떫음이 오미자 떫음으로 느껴졌습니다만 원재료를 보니 홍차가 질감에 떫음을 더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히비스커스 오미자는 저도 만들어 보았는데 약간 헐거운 질감이었는데 홍차를 약간 넣으면서 전체 보디감을 잡아 감미료의 느낌과 허브티의 질감도 살린 것 같습니다.

 

티즐 제로 오디 블랙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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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즐 제로 오디 블랙티

오디는 널리 알려진 과일은 아니지만 '뽕'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누에의 먹이인 뽕나무의 열매이며 산딸기가 나오는 6월경 마트나 시장에서 잠깐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술에 넣어서 소위 '뽕술'을 만들어서 장식장 한 곳에 두고 어른들만 드시곤 했던 기억이 있네요

티즐의 오디 블랙티 용량은 500ml이며 0kcal입니다.

[티즐 제로 오디 블랙티 원재료]

  • 주재료 : 홍차 추출액 25%, 오디농축액 0.04%
  • 감미료 : 에리스리톨, 아세설팜칼륨, 스테비올배당체, 수크랄로스
  • 산미 : 구연산, 구연산삼나트륨, 비타민c
  • 기타 : 오디향 2종

오디가 많이 들어갔다면 수색이 보라색이 났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주황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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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즐 제로 오디 블랙티

[티즐 제로 오디 블랙티 시음노트]

  • 외형 ; 맑고 밝은 주황색
  • 향 :오디향이 선명하고 여운이 있습니다. 홍차향은 있지만 진하지는 않습니다.
  • 맛(1~5) : 단맛 2.5 산미 1
  • 총평 :역시 감미료 느낌은 있지만 홍차의 떫음이 있으면서 불편한 느낌은 줄고 풍성한 잘 감이며 달달한 오디향 티음료입니다.

티즐티즐
티즐 제로 오미자 히비스커스와 오디 블랙티

책임지지 않는 쾌락', 달콤함은 즐기고 싶지만 무게감은 덜어내고 싶은 감미료의 속성을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제로 음료 특유의 텁텁한 뒷맛이 늘 아쉬웠는데, 티즐은 홍차 본연의 떫은맛으로 그 빈틈을 영리하게 채웠습니다.

  • 오미자 히비스커스는 사과산과 홍차의 풍미를 더해 오미자 특유의 산미를 입체적으로 살려냈고, 
  • 오디는 감미료의 단맛을 향긋한 오디 향으로 승화시켜 마치 생과를 마시는 듯한 일체감을 주었습니다. 

'책임질 필요 없는 즐거움'에 완성도까지 더한 티즐, 벌써 다음 신메뉴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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