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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칵테일 한 잔

샌드맨 포트와인 그리고 포트와인 티칵테일 2가지 레시피

by HEEHEENE 2026.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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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와인

포트와인을 발견했습니다. 샌드맨 루비포트라고 합니다. 포트와인은 포르투갈 도루 강하구에 있는 항구인 '오 포르투(Oporto)'에서 와인을 선적했다고 했어 포르투와닝이라고 불렀는데 이 와인이 주로 영국에서 유통되면서 포트와인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포트와인
샌드맨 포트와인과 얼그레이티, 루이보스

영국인들은 백년전쟁 이후 프랑스에서 와인수출 통제 때문에 포트와인을 마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포르투갈은 날이 더워서 와인이 쉽게 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브랜디를 와인에 더한 것이 포트와인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대게 단맛이 진한 와인을 사용하면서 포트와인은 달콤하면서도 알코올 도수가 높은 와인의 대명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샌드맨 포트와인

포트와인포트와인
샌드맨 포트와인

샌드맨 포트와인은 포르투갈의 도우로 밸리에서 만들었으며 역사도 오래되었는데요 1790년 설립된 곳이라고 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면 샌드맨 20년 산이 가장 유명하다고 합니다. 저는 파인 루비로 구입했습니다. 

용량이 750ml이며 알코올 도수는 19.5%입니다. 

원재료를 보면 포도원액과 브랜디 원액, 그리고 무수아황산(산화방지재)이 포함된 제품입니다.

 

수색이 일반 와인보다 좀 더 진한 편이며 

형은 일반 달콤한 와인과 비슷하며 마시면 브랜디의 향과 알코올 진한 맛도 느껴집니다. 초콜릿 향과 베리류 향이 잘 느껴졌으며, 무게감은 중간 정도로 무겁진 않았지만 질감은 풍성한 편이었습니다.

맛은 일반 와인 중에서 단맛이 진한 와인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와인 경험이 적은 편이라서 저의 평가가 많이 부족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티 칵테일을 주로 하기 때문에 이 포트와인으로 티칵테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얼그레이 포트 피즈 하이볼

포트와인
얼그레이 포트 하이볼

얼그레이의 향긋한 향에 포트와인의 과일맛 그리고 이 모두를 깔끔하게 어울리게 하는 진을 더한 하이볼입니다.

얼그레이티는 실온의 물에 1~2시간 정도 냉침해서 만들어서 쓰고 떫음이 없도록 했습니다. 포트와인이 약간 떫음이 있기 때문에 홍차의 떫음이 들어가면 더 떫음이 강조되는 특징이 있더라고요.

[얼그레이 포트 피즈 재료]

  • 포트와인 45ml
  • 진 20ml
  • 얼그레이티 40ml
  • 탄산수 Filled up

[얼그레이 포트 피즈 만드는 방법]

  • 얼음이 든 하이볼 잔에
  • 포트와인과 진, 얼그레이 티를 넣고 잘 저어줍니다.
  • 이 위로 탄산수로 잔을 채워서 완성합니다.

 

포트와인
얼그레이 포트 피즈

수색이 많이 연해졌습니다. 게다가 탄산까지 있어서 왠지 달콤한 포도 탄산수 같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단맛이 적고 향이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하이볼입니다.

얼그레이 향과 포도향 그리고 진의 주니퍼베리향이 궁합이 좋습니다. 

처음 마실 때는 단맛이 적어서 이게 뭐야 할 수 있지만 마실 수록 목 넘김이 좋습니다.

식전이나 식사와 함께 마시기 좋은 티칵테일입니다.

 

루이보스 포트 펀치

포트와인
루이보스 포트 펀치 재료

펀치는 과일을 많이 넣은 칵테일입니다. 포트와인의 포도맛, 오렌지 슬라이스와 레몬즙을 더하고 여기에 티인 루이보스티를 넣고 단맛을 위해 꿀을 넣는 펀치입니다. 실제로는 대량으로 만들어서 국자로 퍼서 나눠마시는 파티용 칵테일이지만 오늘은 한 잔 용으로 만들 것입니다. 

오늘 펀치에 사용한 티는 루이보스 티입니다. 루이보스티는 쓴맛이 없어서 뜨거운 물로 우려내 식혀서 사용합니다.

[루이보스 포트 펀치 재료]

  • 루이보스티 100ml
  • 루비포트 45ml
  • 레몬즙 5ml
  • 꿀시럽 5ml
  • 오렌지 슬라이스 약간

 

[루이보스 포트 펀치 만드는 방법]

  1. 루이보스티에 꿀이나 꿀시럽을 넣고 미리 녹여두면 편리합니다.
  2. 얼음이 든 잔에 포트와인과, 레몬즙, 티와 꿀시럽과 오렌지 슬라이스를 넣고 잘 저어줍니다.

 

포트와인
루이보스 포트 펀치

이건 여름에 여러 분들이 모여서 조금 마시면서 가볍게 마시기 좋습니다.

마셔도 취하는 느낌도 적고 목 넘김이 편합니다. 취하기 위해서 마시기보다는 기분을 즐기면서 마시기 좋은 칵테일입니다.

루이보스의 스모크 한 향이 부담스럽다면 얼그레이나 홍차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단맛은 취향에 따라 더 넣으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레시피의 비율이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 각 과일향과 맛을 즐기기 적당한 비율인 것 같습니다.


포트와인
포트와인과 티칵테일

오늘은 포트와인을 마셔보고 이를 이용한 티칵테일 2종류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포트와인은 와인에 브랜디를 더해서 알코올 도수를 강화한 와인입니다. 배로 운반할 때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는데요. 이렇게 진한 와인은 그냥 마시기에 부담스러웠을 때 과일과 차를 더해서 만든 것이 펀치였다고 합니다. 사실 그다지 특별한 맛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초창기 선상에서 물 대신 와인을 마셨던 시절 조금이나마 희석해서 맛있게 마시려고 노력한 추억을 되새기기에 좋은 칵테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포트와인은 커피나 티를 이용한 칵테일보다는 그냥 마실 때가 가장 맛있는 것 같습니다. 달콤하고 향긋하며 일반 와인보다는 조금 진한 느낌이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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