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차는 카페인도 없고 부작용도 없어서 물대신 마시기 좋습니다. 예전에는 아이가 설사할 때 볼리차는 카페인도 없고 부작용도 없어서 물대신 마시기 좋습니다. 예전에는 아이가 설사할 때 보리차를 주곤 했는데, 설사를 멈추게 하기보다는 마시기 편하고 수분보충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군요. 그런데 보리차는 여름에 맛있지만 쉽게 상합니다. 저도 어린 시절 주스병에 든 보리차를 마셨는데 왠지 시큼하더라고요. '주스맛이 나는 보리차네'라고 완샷 하고는 배탈이 난 경험이 있어서 시큼한 보리차는 아직도 무서워합니다.
요즘은 그런 걱정할 필요가 없죠. 마트나 편의점에 가면 RTD(Ready to drink) 보리차가 저렴하게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장을 보거나 편의점 갈 때마다 못보던 보리차를 하나씩 수집하다 보니 벌써 5병이나 되었습니다. 이제는 하나씩 맛을 보면서 리뷰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다 같이 보리차이지만 각각 맛차이가 확실하게 다른 재미있는 리뷰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요미요미- 안심 아이차 보리


요미요미는 매일유업의 보리차인데 4개 한 묶음으로 3900원으로 이마트에서 판매하는데 개당 975원입니다.
용량은 125ml로 0kcal입니다.
[요미요미 원재료]
- 물
- 보리쌀눈 추출액 30%
겉보리 96%와 볶음쌀눈 4%를 더해서 추출액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주로 밥 먹을 때 먹는 보리가 쌀보리이고 엿기름이나 보리차를 만들 때 사용하는 것이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은 겉보리입니다.
다른 재료는 없고 보리와 쌀눈으로만 만든 보리차입니다.


[요미요미 안심아이차 보리 시음노트]
- 외형 : 맑고 투명한 노란 수색
- 향 : 순한 향으로 보리밥 같은 향과 함께 은은한 스모크 향
- 맛(1~5) : 단맛 (1.5), 구수함(1.5)
- 질감 : 부드럽고 묽은 편
- 총평 : 순하고 무해한 느낌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어른들이 마시기에는 맛과 향이 싱겁지만 아이들을 위한 것이니 오히려 나을 것 같습니다.
파스퇴르 유기농 보리차


파스퇴르 유기농 보리차도 4개 팩으로 이마트에서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가격은 4000원이라 개당 1000원입니다.
용량은 125ml이며 0kcal입니다.
[파스퇴르 유기농 보리차 재료]
- 물
- 유기농 보리농축액
다른 재료는 없네요. 그냥 보리농축액과 물로만 구성된 제품입니다.


[파스퇴르 유기농 보리차 시음 노트]
- 외형 : 진하고 투명한 갈색
- 향 : 약한 편이며 몰트 같은 단향이 선명합니다.
- 맛(1~5) : 단맛 2, 구수함 1.5, 산미 0.5, 쓴맛 0.5
- 질감 : 약간 무겁고 실키한 질감
- 총평 : 보리차향 중에서도 단향이 많고 전체적으로 진한맛과 함께 단맛과 산미가 특징이었습니다.
아이배냇 처음 보리차


아이배냇은 아이와 배냇저고리의 합성어입니다. 엄마가 아기를 위해 배냇저고리를 준비하듯 순수한 사랑과 정성을 담아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겠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음식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가격은 이마트에서 한 개당 1500원입니다.
칼로리는 0kcal입니다.
[아이배냇 우리 아이 처음 보리차 재료]
- 겉보리 추출물 55%, 물
- 비타민C,
- 복합허브추출물(감초, 생강)
다른 제품들에 비해 첨가물이 많은 편입니다.


[아이배냇 우리아이 처음 보리차 재료]
- 외형 : 맑고 투명한 주황색
- 향 : 진한 향, 감초, 생강, 보리, 몰트
- 맛(1~5) : 단맛 1.5, 산미 1, 구수함 1, 매운맛 0.5
- 질감 : 매끈함
- 총평 : 보리 향이 있지믄 그보다 다른 향신료 향이 선명해서 처음에는 럼 향인 줄 착각했습니다. 게다가 맛에서 매운맛도 있어서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보리차였습니다.
건강을 더하다 보리차


건강을 더하다 보리차는 처음 보는 바틀이라서 구입했는데 기존에는 사각 PET였는데 이번에 병모양을 바꿔서 출시한 것 같습니다.
건강을 더하다 브랜드는 롯데칠성음료의 제품으로 일반 차에 건강을 위한 식이섬유를 더한 제품입니다.
가격은 마트에 1개당 1080원이며 15kcal입니다.
[건강을 더하다 보리차 재료]
- 물
- 보리혼합추출물, 보리농축액,
-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식이섬유)
- 보리향 등
아이들이 마시는 작은 보리차와는 달리 향료도 들어가고 보존재도 포함된 특징입니다.
게다가 보리만 사용한 것이 아니라 볶은 겉보리, 볶은 옥수수, 볶은 현미와 누룽지쌀까지 보리 차라기에는 곡물차라고 불러야 할 만큼 다양한 재료가 포함된 보리차입니다.


[건강을 더하다 보리차 시음노트]
- 외형 : 맑고 투명한 갈색
- 향 : 진한 보리향, 스모크, 옥수수, 쌀 등 다양한 곡물향이지만 보리향이 가장 진합니다
- 맛(1~5) : 단맛 2, 구수함 2
- 질감 : 풍성하면서도 매끄럽고 부드럽습니다.
- 총평 : 질감이 다른 보리차들에 비해 풍성합니다. 식이섬유가 건강만 더한 것이 아니라 질감에도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맛과 향도 진한 편이며 모르고 마신다면 인공향이라는 것을 눈치채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빙그레 할머니네 유기농 보리차


빙그레의 할머니네 유기농 보리차는 편의점에서 한 병에 2500원에 구입했습니다.
용량이 600ml이며 0kcal입니다.
[할머니네 유기농 보리차 재료]
- 물
- 유기농 보리추출액 50%
- 탄산수소나트륨
다른 재료는 없고 보존재와 산도조절재로 사용하는 탄산수소 나트륨만 들어간 보리차입니다.


[할머니네 유기농 보리차 시음노트]
- 외형 : 진하고 맑은 어두운 갈색
- 향 : 선명한 스모크 향과 보리 향으로 옛날 까맣게 볶은 겉보리로 주전자에 끓여서 식힌 보리차 같은 향
- 맛(1~5) : 단맛 2 구수함 2.5
- 질감 : 부드러운 느낌
- 총평 : 색과 스모크 향이 가장 선명한 타입입니다. 그렇다고 자극적인 스모크는 아니라서 마시기 편한 옛날 보리차 느낌입니다.
보리차는 새로 나오면 하나씩 마셔보는 편인데요. 예전에 마셨던 보리차들은 대게 비슷한 편이었는데 요즘은 각자 개성이 뚜렷한 보리차였습니다. 무난한 보리차의 시대에서 개성 있는 보리차의 시대가 온 것일까요?
개성들이 강해진 만큼 상품의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의 표에 간략하게 정리해 두었습니다. 여러분의 목마름을 기분 좋게 해소하기 위한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가격 | 재료 | 특징 | |
| 요미요미 | 975원/125ml | 보리+쌀 | 맑고 순한 느낌 |
| 파스퇴르 유기농보리차 |
1000원/125ml | 보리 | 진한 몰트 단향과 약간 산미 |
| 아이배냇 우리아이 처음 보리차 |
1500원/100ml | 보리+감초,생강 | 복합적인 향신료 향 |
| 건강을 더하다 보리차 |
1080원/500ml | 보리, 옥수수, 현미,보리향, 식이섬유 | 풍성한 질감과 향 |
| 할머니네 유기농 보리차 | 2500원/600ml | 보리 | 진한 스모크와 보리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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