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다양한 차를 RTD 제품으로 출시합니다. 티즐과 카무트현미차, 결명자, 누룽지 차와 헛개차 등등 그리고 가장 인기 좋은 하늘보리고 웅진식품의 제품군입니다. 다양한 곡물차와 과일향이 들어간 차가 대부분인데 그러고 보면 찻잎이 들어간 차는 과일차외에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편의점에서 당이 없는 찻잎으로 우려낸 RTD차를 출시했더라구요. 홈페이지에도 아직 없는 신선한 신제품입니다.
편의점 냉장고 속 생차 녹차와 호지차


가격은 한 병에 2500원으로 일반적인 500ml RTD 차와 가격이 같습니다만
제가 구입할 때는 1+1이라서 기분좋은 할인으로 살 수 있었습니다.
직관적인 이름인 생차 녹차, 생차 호지차입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에서 당류가 없는 RTD 호지차는 처음 보는 것 같네요.
웅진 생차 녹차


생차 녹차는 생찻잎을 우려내 깔끔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용량은 500ml이며 0kcal 입니다.
녹차추출물이 33.3%이고 생차가 0.2%라고 합니다.
녹차는 찻잎을 채취하고 뜨거운 솥에서 덖어서 산화를 막은 다음, 유념이라는 비벼서 잎의 세포벽을 부수어 차가 잘 우려나오도록 가공을 합니다. 이후에 건조하고 선별하고 포장해서 상품화합니다. 그런데 굳이 '생차ㅏ' 라는 이름을 적은 것을 보면 가공이나 건조를 하지 않은 차나무 잎을 넣었다는 뜻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품명도 생차와 녹차라는 뜻의 생차녹차로 추측되는군요.


생차녹차 원재료
- 녹차추출액, 생차추출액
- 시클로덱스트린, 비타민C, 탄산수소나트륨, 효소처리루틴
생차녹차 맛노트
- 외형 : 맑고 투명한 연두노랑의 수색입니다.
- 향 : 비리지 않은 치솟는 풀향과 녹차 특유의 육수향
- 맛(1~5) : 단맛(0.8), 쓴맛(0.2), 떫음(0.4)
- 질감 : 부드러움
질감과 감칠맛은 녹차의 느낌인데 여기에 풀향이 신선하게 있는데 이부분이 아마도 생차의 향인 것 같습니다. 특별히 의식하지 않는다면 신선한 녹차를 마시는 기분입니다. 동원의 녹차는 구수한 타입이라면 웅진의 생차녹차는 신선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깔끔한 녹차를 찾으신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웅진 생차 호지차


웅진 생차 호지차도 용량은 500ml이며 0kcal 입니다.
호지차는 구운 차라는 일본어 입니다. 녹차를 구웠다는 뜻으로 1920년대 일본의 교토에서 만들어 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본의 차는 그늘막을 만들어서 만드는 고급차로 말차를 만드는데, 그늘이 없는 곳에서 자란 등급이 낮은 차의 잎과 줄기를 사용해 센차나 반차, 쿠키차를 만듭니다 .그리고도 남은 재료를 볶아 가공해서 일반 서민들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도록 만든 차입니다.
웅진 생차호지차 원재료
- 호지차 혼합추출액, 생차추출물, 보이차 추출물
- 시클로덱스트린, 탄산수소나트륨, 탄산수소나트륨, 비타민C, 효소처리루틴

생차 호지차 맛노트
- 외형 : 진하고 맑은 갈색 수색
- 향 : 구수한 곡물 볶은 것 같은 향과 함게 마지막에 젖은 풀향이 툭치고 지나갑니다.
- 맛(1~5) : 첫느낌 구수함(1), 쌉쌀함(1.5~3으로 커짐), 떫음(0.5~2로 마실수록 진해짐)
- 질감 : 풍성하면서도 부드러움이 섞여 있습니다.
생차호지차에는 호지차외에도 생차와 보이차가 더해진 제품입니다. 마실 때는 보이차가 들어갔으리라곤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맛과 전체적인 느낌은 첫 느낌은 일반적인 호지차와 비슷했는데 마실 수록 진해지는 쓴맛과 떫음이 낯설었습니다.
호지차는 강한 불에 볶아서 만들기 때문에 맛에서 쓰고 떫음을 줄어든 부분이 장점이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만, 아마도 개발하신 분은 오히려 그부분이 아쉬웠는지 쓴맛과 떫은 질감을 더해서 만든 제품입니다.
호지차의 구수한 향과 생차와 보이차의 쓰고 떫은 맛이 선명한 특징을 모두 가지고 있는 RTD 차입니다.

웅진의 생차 시리즈인 생차녹차와 생차호지차는
일반적인 녹차나 호지차와는 다르게 생차를 조금씩 더한 제품입니다. 그래서 풀향이 잘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당류가 없는 맑고 깨끗한 차입니다.
- 개인적으로 생차 녹차는 저의 취향과 잘 맞아서 일반 녹차음료보다 생차녹차가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향에 느껴지는 신선한 풀향이 기존의 녹차음료들과의 차별점이었습니다.
- 하지만 생차 호지차는 저에게는 조금 낯설었습니다. 호지차라면 대게 구수한 향과 맛이 진하다고 선입관이 있어서인지 쓴맛과 떫은 맛이 더해진 호지차는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찻집과 차제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방콕 밀크티와 에그샌드위치가 맛있는 밀립커피 (11) | 2026.04.19 |
|---|---|
| 이런 말차 제품까지! - 말차 맥주 vs 말차 하이볼 당신의 선택은? (2) | 2026.04.16 |
| 홍루이젠 초코샌드위치와 레몬홍차 - 레몬홍차 맛 이거 익숙한데 (16) | 2026.04.12 |
| 다이소에서 만난 2000원 짜리 향기 가득 - 愷(개)꿀티 3종 (8) | 2026.04.11 |
| '윤슬'이 반짝이는 햇살 상점의 기운찬 하루 한 잔 (11) | 2026.04.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