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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칵테일 한 잔

벚꽃 시럽(체리블라썸 시럽)을 사용한 체리블라썸 티칵테일 2종

by HEEHEENE 2026.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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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개화시기

올해는 날이 추워서 벚꽃이 늦게 피지 않을까 싶었는데 평년보다 3~5일 정도 빠르게 필 것이라고 합니다. 이랜드에 따르면 제주도는 3월 19일 대구는 3월 21일 서울은 3월 29일 대전은 3월 26일에 피기 시작한다는데 실제로는 잘 보이지는 않더군요. 오늘 25일에는 벚꽃보다는 민들레, 목련, 살구꽃, 제비꽃이 많이 폈더군요. 듣기로는 성질 급한 몇 놈들은 피기 시작했다는 소문은 있습니다.

민들레살구제비꽃
동네에서 보이는 흰민들레, 살구꽃, 제비꽃

대구에서 벚꽃 명소는 현재 이월드라 불리는 두류역 인근에 있는 테마파크 부근이기도 합니다. 83 타워 올라가는 길에 벚꽃이 특히 예쁜데요. 올해는 타이밍 맞춰 갈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이번 주말에 가볼까 싶긴 하네요. 

체리블라썸
체리블라썸 시럽과 티

아무튼 화려한 벚꽃들은 음료를 만들 때 영감을 주는데요. 아무래도 꽃향이다 보니 가향차와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저는 작년에 구입한 체리블라썸 시럽이 있어 봄만 대면 여러가지로 만들어 마시곤 합니다. 올해는 체리블라썸 시럽을 이용한 2가지 티칵테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봄에는 재스민차가 잘 어울리죠. 오늘은 재스민 우롱차인 녹차원의 재스민 허브차와 트와이닝스의 얼그레이티를 사용하겠습니다. 

 

체리블라썸 자스민 진 티

체리블라썸 시럽을 사용해서 음료를 만들면 왠지 벚꽃향 가득한 음료를 마시게 될 것 같지만 보기는 화려하지만 생각보다 벚꽃향이 선명하거나 개성적이지 않습니다. 약간 부드러우면서 톡 쏘는 향 두 가지를 애매하게 가지고 있으면서 체리향과 아몬드향이 섞인 듯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음료로 만들면 잘 드러나지 않아 보조하는 향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재스민차를 사용하고 신선한 느낌을 위한 진을 사용해서 음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체리블라썸
체리블라썸 자스민 진티 재료

[체리 블라썸 자스민 진 티 재료]

  • 재스민차 80ml
  • 진 40ml
  • 체리블라썸 시럽 10ml
  • 레몬즙 5ml

재스민차는 일반적으로 우려내는 것보다 2배 정도 진하게 우려내었습니다.

[체리블라썸 자스민 진 티 만드는 방법]

  1. 셰이커에 모든 재료를 얼음과 함께 넣고 충분히 흔들어줍니다.
  2. 칵테일 잔에 음료를 담고
  3. 가능하면 벚꽃으로 없다면 타임이나 레몬껍질을 장식해서 완성합니다.

체리블라썸
체리블라썸 자스민 진티

수색이 은은한 붉은 느낌이 나는 레드골드색입니다.

벚꽃만 띄우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데 아쉽게도 현재는 조금 이른 것 같습니다. 

재스민과 진향, 레몬향이 전체적으로 차지하고 있지만 후향에 은은하게 벚꽃향이 있습니다.

 

벚꽃 향은 딱 이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벚꽃 음료를 만든다고 벚꽃 시럽을 과하게 넣었더니 영 이상해 지더라고요. 

 

체리 블라썸 얼그레이 스프리츠

날이 따뜻해지면 이제 탄산이 들어간 스프리츠계열 티칵테일도 뺄 수 없겠죠. 토닉워터와 증류주를 사용해도 좋을 것 같지만 이번에는 스파클링 와인을 사용했습니다. 예전에 한 병을 샀는데 탄산 다 빠지기 전에 열심히 마셔줘야 합니다. 다행히 밀봉이 잘 되어 있어서 아직 탄산이 풍성하네요. 얼그레이 티와 벚꽃시럽에 섞어 보겠습니다.

체리블라썸
체리 블라썸 얼그레이 스프리츠 재료

[체리 블라썸 얼그레이 스프리츠 재료]

  • 얼그레이티 80ml
  • 스파클링 와인 80ml
  • 체리블라썸 와인 10ml

[체리 블라썸 얼그레이스프리츠 만드는 방법]

  1. 차갑게 식힌 샴페인 잔에
  2. 체리블라썸 시럽과 차갑게 식힌 얼그레이 차를 넣고 잘 저어줍니다.
  3. 여기에 스파클링 와인으로 잔을 채워 완성합니다.
  4. 가능하다면 벚꽃으로 마무리를 하면 벚꽃향이 가득한 칵테일이 될 수 있습니다.

얼그레이 티는 가능하면 냉침이 좋지만 시간이 없으면 티백 한개에 뜨거운 물 100ml에 2분 정도 우려내서 식혀 사용하시면 됩니다.

체리블라썸
체리 블라썸 얼그레이 스프리츠

얼그레이 티가 들어가면서 확실히 수색은 더 진한 스프리츠가 되었습니다. 트와이닝스의 얼그레이티의 향은 약간 꽃향 느낌이 많아서 벚꽃 향과도 잘 어울리는데요. 그냥 와인을 마시는 것보다 좀 더 화려하고 순한 맛 그리고 향은 좀 더 복합적인 느낌입니다. 

스파클링 와인은 조금 드라이 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향을 좀더 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파클링 와인대신 청포도 탄산수나 토닉워터로 대신해서 알코올이 없는 티목테일로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벚꽃 시즌을 맞이해서 벚꽃시럽과 티를 사용한 티칵테일 2종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두 칵테일 모두 알코올 도수도 높지 않아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데요. 

체리블라썸
벚꽃 티칵테일 2종

  • 얼그레이티와 체리블라썸 시럽으로 만든 체리블라썸 얼그레이 스프리츠는 가벼운 탄산감과 함께 쉽게 만들 수도 있고, 다양한 탄산수로 대신해서 목테일로 즐기기 좋은 티칵테일입니다.
  • 체리블라썸 자스민 진 티는 재스민 향과 진향이 벚꽃 향과 어울리는 복합적인 향을 즐기기 좋은 칵테일입니다. 도수도 높지 않아 향을 즐기면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티칵테일입니다.

올해는 벚꽃 스팟에 가서 예쁜 벚꽃 사진 많이 찍어서 내년에 사용해야겠습니다. 

그런데 벚꽃은 예쁘게 찍기가 어렵더라고요. 좋은 비결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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