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의 유행은 이제 마트와 편의점으로 온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옆에 있는 후덕죽 님의 고량주 하이볼에 손이 가지만 제가 해야 할 일은 말차리뷰라 아쉽지만 스트로베리 말차 하이볼을 집었습니다. 기존에 말차 하이볼도 마셔보았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말차와 딸기가 섞인다면 매력이 더해질까요? 그런데 하이볼만 있는 것이 아니었는데요. 서울우유에서 만든 말차스트로베리도 있었습니다. 이제 말차에서 말차+딸기로 유행이 바뀌어가는 것일까요? 그 가능성이 맛으로도 증명이 되는지 마셔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트로베리 말차 하이볼과 말차 스트로베리 가격


편의점에서 스트로베리 말차 하이볼은 가격이 4500원이었습니다 지난번에 구입한 말차하이볼과 같은 가격입니다.
서울우유의 말차 음료에는 말차에스프레소와 말차 스트로베리 가 있습니다. 병행해서 1+1 할인이었는데 말차에스프레소는 품절이라 아쉬웠습니다. 가격은 2900원이었습니다.

딸기가 있으면 왠지 상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딸기향은 쿰쿰함이 있지만 이상하게 기억 속 딸기는 언제나 상큼하고 기분 좋은 맛인 것 같습니다. 스트로베리 말차 하이볼도 말차스트로베리도 외관을 보면 먹음직한데 실제로는 어떤지 직접 먹어보겠습니다.
킹 말차 스트로베리


알코올이 없는 말차 스트로베리는우유가 들어간 음료입니다.
용량은 200ml이며 155kcal와 카페인함량은 44mg입니다.
[말차 스트로베리 원재료]
- 주재료 : 말차 1.2%, 딸기농축과즙 0.11%, 원유 50%
- 감미료 : 설탕, 올리고당, 아세설팜칼륨, 정제소금, 돼지감자 추출분말(프락도 올리고당)
- 기타 : 젤란검, 카라기난, 향료


돼지감자 추출분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돼지감자는 이눌린 성분이 많아서 당뇨를 가지신 분들의 민간요법으로 사용하는 식재료인데 말차스트로베리에 왜 들어갈까 싶어서 찾아보았습니다. 아마도 프락토 올리고당 성분이 많아서 단맛을 위한 첨가물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킹 말차 스토로 베리 시음평]
- 외형 : 불투명하면서 파스텔톤의 연두색인데 은은하게 붉은 느낌이 있습니다.
- 향 : 딸기향(딸기 아이스크림 같은)과 말차향(약간 산화된 느낌) 그리고 우유향이 선명합니다.
- 맛(1~5) : 단맛 2.3 구수함 1.5
- 질감 : 약간 껄죽한 느낌
딸기향이 풍성한 우유인데 말차가 곁들여진 느낌입니다. 아쉬운 점은 말차향과 딸기향은 신선한 느낌이 있으면 매력적인 상큼하고 신선한 느낌이 나지만 조금만 산화된 느낌이 있으면 쿰쿰한 향을 강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스트로베리 말차 하이볼
이번에는 말차와 딸기를 사용했지만 이번에는 탄산과 알코올이 들어간 하이볼입니다.


스트로베리 말차 하이볼은 500ml이며 3.0% 알코올 도수가 있습니다.
[스트로베리 말차 하이볼 원재료]
- 주재료 : 천연말차향 0.1%, 천연딸기향 0.1% 후르츠향, 시트러스향, 말차쉘 2.989%
- 당류 :설탕, 기타과당
- 기타 :구연산과 기타 주류
말차 가루가 있어서 가볍게 흔들어달라고 하는데 탄산이 있어서 저는 살짝 뒤집어 두었다가 마셨습니다.
뚜껑이 통으로 따지는 형태였는데 특별한 토핑은 없었습니다.


[스트로베리 말차 하이볼 시음평]
- 외형 : 탄산이 많이 보이는 불투명한 녹색입니다.
- 향 : 딸기향과 멸치향, 시트러스 과일향과 후르츠 캔 국물 같은 달달한 과일캔향이 풍성합니다.
- 맛(1~5) :단맛 2, 산미 2.2
- 질감 : 텁텁함 없이 깔끔함
색이 선명해서 텁텁해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텁텁함은 맨 뒤에 아주 조금만 느껴지고 일반 하이볼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주정아 감미료가 없어서인지 마지막에 있는 하이볼 특유의 쓴맛도 없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딸기와 복합적인 과일향과 단향에 말차가 살짝 곁들인 정도였습니다.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딸기와 말차의 합작품인 말차스트로베리와 스트로베리 말차 하이볼을 마셔보았습니다.
킹 말차 스트로베리는 알코올이 없는 딸기향이 나는 말차스트로베리였으며
스트로베리 말차하이볼은 알로올 도수가 3.0%인 달콤하고 탄산이 있는 하이볼이었습니다.
두 제품은 딸기와 말차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그 맛과 특징이 많이 다른 제품이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서는 알코올 유무와 관계없이 탄산이 들어가고 과일맛이 많이 나는 하이볼이 더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저나 두 제품 모두 병의 사진과 그림은 참 예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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