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생각하는 분들 단백질음료 많이 드시나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프로틴 음료 마셔보면 우유를 농축해서 만든 제품이 많은데요. 유당불내증 있는 분들은 소화가 잘 되지 않는데요. 저도 가끔 사 먹어 보지만 먹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당불내증이 서양인들에 비해 많다고 하죠. 그래도 단백질은 먹어야 하는데 부담 없이 먹기 좋은 것은 아무래도 콩인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프로퍼마켓 서리태 콩물 두유를 소개했습니다.
콩국수로 먹어도 좋고 홍차에 넣어도 좋다는데 주변분들께 나눠 드렸더니 "벌써 다 묵었다"라시네요.
그런데 이번에 새로운 제품인 소프트프로틴을 제공받아서 소개합니다.
프로퍼마켓 소프트 프로틴


이렇게 박스로 제공되는데 신기한 것은
절취선이 있어서 뜯어서 보관하면 꺼내기 편한 형태입니다.
한팩에 180ml 10개가 한 박스에 들어 있으며
한 팩당 100kcal입니다.


[프로퍼마켓 소프트 프로틴 원재료]
- 주재료 : 서리태콩물 96.16%, 쌀 단백분말, 현미단백분말, 파바빈프로테인
- 기타 : 소금
파바빈은 기원전 1만 년 전부터 재배되어 온 페루 안데스 산맥이나 호주 등지의 '파바빈(Fava Bean, 잠두콩·누에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 분말입니다.
제품은 콩물 외에 부가적인 식물성 단백질이 더해져
100% 식물성 단백질 제품이며, 간도 약간 되어 있습니다.


실제 점도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실 것 같아서 동영상으로 찍었습니다.
수프나 죽 정도의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건더기가 없이 부드러운 타입입니다.
[소프트 프로틴 시음노트]
- 외형 : 걸쭉해 보이는 모양과 불투명하고 불그스름한 색
- 향 : 고소한 볶은 콩향, 쌀이나 현미 같은 향, 신선한 콩향
- 맛 (1~5) : 단맛 1.5, 구수한 맛, 짠맛 0.5
- 질감 : 스프나 죽 정도의 질감
구수한 타입의 수프정도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린 향은 없고 고소한 향이 풍성한 타입이며
소금을 굳이 넣지 않을 만큼 약간 간간한 느낌이 있어서
아침에 스프나 죽으로 드시는 분들이나
운동 가기 전에 믹서로 갈아서 마시는 프로틴 음료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특별히 향을 첨부하지 않았지만 익숙한 구수한 향이라 마시기 편한데요.
서양에서는 단백질 음료에 커피나 차를 섞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카페에서도 판매하는데 100% 식물성 프로틴인 소프트프로틴도 커피와 차를 넣으면 어떨까요?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침을 깨우는 아침 대용 루틴 2종
1. 말차 서리태 라테- 말차


아침에 신선한 말차를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신선한 푸른말차와 함께 말차의 부드러운 카페인 그리고 항산화성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말차의 쌉쌀함이 부담스럽다면 꿀이나 알룰로스를 1큰술 정도 넣으셔도 좋습니다.
[말차 서리태 라테 재료]
- 말차베이스 (말차 2g + 물 50ml)
- 소프트프로틴 1팩
- 꿀 1큰술(취향에 따라)
저는 스프보다는 마시는 타입을 더 좋아해서
이 정도 묽기가 좋더라고요. 슬슬 섞어서 마시면 고소한 콩과 쌀향이 풍성한 가운데 뒤에 나타나는 말차향이 더욱 신선한 아침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달달한 게 좋아서 꿀을 넣었어요. 꿀, 말차, 콩의 조합도 좋네요.
2. 소이 소금 라테- 커피


소프트 프로틴에 에스프레소를 1샷 넣는 레시피입니다. 이건 전 꿀은 좋지 않았어요. 커피를 좋아하고 아침마다 달지 않은 커피를 먹던 버릇이 있어서 달지 않은 소이소금라테가 좋더라고요.
그리고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어서 저는 인스턴트커피로 만들었어요. 물을 보통은 20ml 넣지만 소이소금라테는 물을 50ml로 해서 약간 묽게 만들었습니다.
[소이 소금 라테 재료]
- 커피 1샷(인스턴트커피 2g + 물 50ml)
- 소프트 프로틴 1팩
아침은 늘 커피와 토스트로 만들어서 먹는 편인데
소이소금라테로 간단하게 먹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카페인이 떨어지면 힘들어서 아침에 커피를 먹지만 속이 약해서 부담스럽기도 하거든요. 이렇게 만들면 만들기도 편하고 속도 편안해서 좋은 것 같아요.
커피에는 소금은 안 넣어도 맛있네요. 구수함에 구수함이 더해져서 조화로움이 좋습니다.
운동 효율을 높이는 피트니스 루틴
에너자이저 프로피 -콜드브루


아침에 먹으면 소이소금라테지만 운동 전에 마시면 에너자이저프로피입니다.
다만 좀더 간편하게 콜드브루로 대체를 했지만 상관없습니다. 커피만 좀 넣으면 되죠.
운동 전에는 에너지도 필요하기 때문에 꿀을 넣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에너자이저 프로피 재료]
- 콜드브루 50ml
- 소프트프로틴 1팩
- 꿀 1큰술
카페인을 운동 전에 마시면 없던 힘도 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러다가 몸살이 오는 경우도 많아서 자제해야 하지만요. 그래도 왠지 펌핑된 듯 한 중독성 있는 에너지를 주는 에너자이저프로피입니다.
루이보스 시나몬 밀크티 -루이보스


"운동이 마침표는 단백질이다'"라는 표현이 있듯
운동 후에는 단백질과 항산화성분의 영양가 높은 먹거리가 필요합니다. 대신 각성효과인 카페인은 없는 편이 좋은데요.
그래서 선택한 차가 루이보스입니다. 항산화성분과 미네랄이 풍부하면서도 카페인이 없는 루이보스를 식물성단백질과 섞어서 마셔보면 운동의 마침표가 되지 않을까요?
여기에 계핏가루 약간은 향도 좋지만 혈당조절과 소화촉진과 혈행순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루이보스시나몬밀크티재료]
- 루이보스티 50ml
- 소프트프로틴 1팩
- 계핏가루 한 꼬집
루이보스의 스모크 한 향과 계핏가루의 향긋함을 느끼면서 쭉 들이키면 오늘의 단백질 12g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닭가슴살 1덩어리가 15~16g , 삶은 계란 5~6g 정도이며
단백질 파우더가 20~25g 정도이니 이를 참고해서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프로퍼마켓에서 제공해 주신 소프트프로틴을 마셔보고
식물성단백질을 사용해서 마시기 편하고 경우에 따라 당과 카페인 그리고 항산화 성분을 더한 차와 커피를 넣는 프로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특별히 향료나 당류가 없기 때문에 프로피의 베이스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프의 식감이 좋으신 분들은 그대로 드셔도 좋을 것 같고
저처럼 그냥 마시는 게 편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커피나 차를 50ml 정도 더하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저는 운동 전후로 커피나 루이보스시나몬으로 마시게 될 것 같아요. 운동 전에 배고플 때 커피만 마시고 가면 속이 엄청 쓰리더라고요. 그럴 때 커피 좀 넣어서 마시면 속도 든든하고 카페인도 채우고 오늘도 득근해야겠습니다.
***좋은 기회로 프로퍼마켓의 제품을 지원받았으나, 실제 시식 후 저의 주관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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