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차를 마시다/베리에이션티

자메이카아이스티 2종 만드는 방법 - 립톤 자메이카아이스티, 히비스커스아이스티

by HEEHEENE 2022. 7. 19.
반응형

Agua de Jamaica 자메이카의 물이라는 이 아이스티는 히비스커스에 레몬이나 라임을 더하고 여기에 꿀을 더한 아이스티입니다. 멕시코에서 인기가 좋은 아이스티라고 하는데 독특하게 이름은 자메이카의 물이라는 이름입니다. 이 히비스커스 아이스티를 자메이카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이집트산이 있었는데 자메이카에서도 식용히비스커스가 있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또하나의 자메이카 아이스티를 발견했습니다. 립톤에서 자메이카 아이스티라고 부르면서 아이티를 제안합니다. 여기서는 히비스커스를 사용하지 않고 홍차를 사용하고 파인애플주스를 사용합니다. 독특한 부분은 향신료를 사용합니다. 여러가지 레시피를 비교해본 결과 히비스커스아이스티에도 립톤의 아이스티에도 향신료를 넣기를 권하는군요. 저도 가볍게 생강, 계피, 후추, 펜넬씨를 넣었는데 원레시피에는 육두구나 정향을 넣기를 권하기도 합니다. 제가 만들어 본 결과 생강은 넣어야하며 나머지는 취향에 따라 넣으면 될 것 같습니다. 향신료를 넣으면 매운 맛을 더하면서 아이스티의 보디감을 풍성하게 만들어서 가능하면 넣기를 권하고 싶네요.


1. 립톤 자메이카 아이스티

히비스커스 아이스티
립톤 자메이카 아이스티 재료

립톤에서는 패밀리 사이즈로의 콜드브루 아이스티를 사용하기를 권합니다. 저는 단순하게 립톤 옐로우 라벨 티를 사용했습니다. 원래 레시피에는 당류가 없이 파인애플주스로만 만들지만 저는 생강청을 사용해서 당을 조금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티백 1개를 사용해서 2잔용의 레시피입니다.

립톤 자메이카 아이스티 재료(330ml 2잔용)
립톤옐로우 라벨티 1개
물 200ml
향신료(계피, 펜넬, 후추1/2티스픈)
생강청 1큰술
파인애플 주스 약 180ml
장식용 레몬 웨지

만드는 방법

히비스커스 아이스티히비스커스 아이스티히비스커스 아이스티
립톤 자메이카 아이스티 만들기

립톤 홈페이지에서는 뜨거운 물에 향신료와 생강 는 방식으로 차를 우려내었습니다.

거름망에 걸러서 차를 준비해서

얼음이 든 잔에 차 90ml 정도를 넣고 파인애플 주스를 90ml 정도를 넣어줍니다.

장식용 레몬웨지로 장식을 하면 자메이카 아이스티가 만들어집니다.

히비스커스 아이스티
립톤 자메이카 아이스 티

당류가 많이 들어가지 않아도 파인애플주스가 충분히 들어가서 이국적인 향이 나는 아이스티가 되었습니다. 후미에 향신료의 매운 맛이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는군요. 생강과 향신료가 파인애플향과 조화롭기도 하면서, 차가운 음료에 생동감을 더하는 것 같군요.

기존의 아이스티가 너무 차갑기만 해서 부담스럽다면 생강청을 넣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반응형

2. 히비스커스 아이스티

원래라면 히비스커스를 뜨거운 물에 우려내고 꿀만 넣고 얼음을 넣으면 완성이라는 간단한 버전의 아이스티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히비스커스만으로 아이스티를 만들면 조금 느끼함이 있더군요. 조금 더 보완된 레시피에는 향신료를 사용하고 라임주스나 소다수를 첨가하기를 권하고 있어서 레시피를 조정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히비스커스 아이스티
히비스커스 아이스티 재료

히비스커스 아이스 재료(330ml 2잔분량)
히비스커스 티백 1개
향신료(계피, 펜넬, 후추 1/2티스픈)
생강청 1큰술
라임주스 15ml
소다수 약간(선택)
장식용 라임웨지

 

만드는 방법

히비스커스 아이스티히비스커스 아이스티히비스커스 아이스티
히비스커스 아이스티 만드는 방법

냄비에 물 200ml에 히비스커스티백 1개와 향신료, 생강청을 넣고 3분간 끓입니다.

거름망에 차를 걸러서 차를 만듭니다. 여유가 있다면 식혀서 사용하시는 편이 좋지만

그냥 얼음이 든잔에 90ml 정도를 붓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라임 반개를 즙을 내어서 넣고 남은 부위를 탄산수로 채웁니다.

라임웨지로 장식을 합니다.

히비스커스 아이스티
히비스커스 아이스티

붉은 색 수색이 화려한 히비스커스 아이스티입니다. 산미가 강하고 히비스커스의 약간 떫은 향은 향신료향이 잘 잡아줍니다. 탄산수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고 희석하는 정도의 효과였습니다. 단맛을 원하시면 사이다로 대체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강이나 향신료가 없다면 히비스커스티를 우려낸다음 라임즙과 진저에일로 채우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핵심은 생강과 향신료가 전체 균형을 잡아서 느끼함이 잡힌 아이스티입니다. 특히 식전에 마시기 좋은 상큼한 산미의 아이스티 입니다.


자메이카 아이스티로 알려진 히비스커스아이스티와 립톤에서 제안하는 자메이카 아이스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자메이카 아이스티
립톤의 자메이카 아이스티와 히비스커스 아이스티

히비스커스아이스티는 색도 곱지만 향신료와 히비스커스의 조화가 좋은 아이스티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히비스커스 티를 만들 때 생강등의 향신료를 넣고 라임즙을 더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립톤에서 제안한 자메이카 아이스티는 파인애플주스를 사용한 독특한 아이스티입니다. 달달하고 이국적인 파인애플향이 매력적이네요. 의외였던 부분은 생강과 향신료가 파인애플향과 조화로운부분이었습니다.

 

시원하고 달달한 아이스티에 변화를 주어보았습니다.

건강하고 맛있고, 시원하게 드세요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