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앤 티라는 잡지에서 처음 접한 초리 차를 베이커리 앤 카페 쇼에서 다시 한번 초리 차를 만났습니다. 쟈드리라는 차 메이커와 판매 브랜드였습니다. 쟈드리의 부스에서 들은 말로는 초리 차라는 말을 본인이 직접 만드셨다는군요. 일본의 쿠키 차처럼 우리나라 녹차의 줄기를 로스팅해서 만들었고, 일본말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보다 한국말로 만들고 싶으셔서 '회초리'의 초리를 다서 초리 차라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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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구 베이커리&카페쇼] 카페쇼에 있는 티관련 부스소개와 쟈드리의 초리차 - 한국의 쿠키차
대구 엑스코에서 3월 11일부터 진행하는 13일까지 진행하는 대구 베이커리&카페쇼에 다녀왔습니다. 커피 관련 업체도 일부 있지만 그에 비해서 TEA 관련의 업체도 꽤 보였습니다. 그리고 카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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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스트레이트로 마신 리뷰를 했었습니다. 일본의 쿠키 차에 비해서는 토스트 향이 적고 단맛과 녹차향이 조금 더 많은 초리 차였습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어떤 협찬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커피앤티에서 초리 차와 생강의 향이 잘 어울린다고 소개를 한 기사를 보고 이번에 따뜻한 생강 초리 차와 아이스 생강 초리 차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기에 약간의 변수가 있었는데요.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생강초리차의 간단한 요령도 마지막에 소개하겠습니다.
커피 앤 티의 생강 초리 차
커피 앤 티 잡지에서 소개한 생강초리 차는 말린생강 1g에 초리차 5g의 비율로 600ml의 90도의 물로 5분정도 우려내서 만들기를 권합니다.단맛이 전혀 없이 만든 커피앤티의 생강초리차는 기름진 음식 이후에 입을 씻기에 좋은 차라고 권했습니다.
따뜻한 생강 초리차
저는 말린 생강을 사용할까 고민을 하다 조금 달달한 생강 초리 차를 만들고 싶어서
오뚝이의 생강 스틱을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초리 차 1.5g에 뜨거운 물 150ml에 3분간 우려낸 뒤
오뚝이 생강 스틱(생강청 1 티스푼으로 보시면 됩니다) 1포 10g을 섞어서
간단히 만들었습니다.
생강향과 초리 차향의 구수한 향 그리고 녹차향까지 조화로운 균형감이 느껴집니다.
필요하다면 레몬 휠 하나 넣어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스 생강 초리 차
아이스 음료는 따뜻한 음료에 비해서 맛과 향을 진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서 초리 차를 2g을 넣고 물 150ml를 넣고 3분간 우려내어서 차로 만들었습니다.
생강청은 오뚝이 생강 스틱 1개를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맛을 보았는데 초리 차향과 맛은 적당하고 생강향도 적당한데
단맛이 부족하군요
그래서 꿀 1 티스푼을 넣었더니 맛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여기도 필요하다면 레몬 슬라이스 한 개쯤 더 넣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중간의 내용을 건너뛰고 맨 아래로 내려오신 분들을 위한 결론입니다.
따뜻한 생강 초리 차는 초리차에 생강청을 취향껏 넣어 드시면 쉽게 드실 수 있지만
아이스 생강초리차는 초리 차도 조금 더 진하게 우려내고, 생강청에 꿀 한티 스푼을 더해서 만드시면 맛의 균형이 좋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모든 생강 초리 차는 레몬 슬라이스를 넣어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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